CGV,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극 '프랑켄슈타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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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오는 6일부터 NT 라이브(National Theatre Live)의 최고 화제작 '프랑켄슈타인'을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NT 라이브 '프랑켄슈타인'은 CGV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대학로, 인천, 수원, 대전터미널, 서면,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10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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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영국에서 2011년 공연한 작품이다.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드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가 출연해 창조자와 피조물로 호흡을 맞췄다. 연극에서는 두 배우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가 만든 피조물을 번갈아 연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상영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피조물로 출연한 버전을 만날 수 있다.
NT 라이브 '프랑켄슈타인'은 CGV왕십리,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대학로, 인천, 수원, 대전터미널, 서면, 대구아카데미, 광주터미널 등 전국 10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24분으로 티켓가는 1만8000원이다.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한편 CGV는 다음달에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NT 라이브 시리즈로 '워호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속에서 우정을 나눈 소년 앨버트와 말 조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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