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메가폴리스산단 조성 주민 설득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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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계획, 필요성, 유치업종, 관련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폐기물매립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51만평) 규모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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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삼거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마을별, 사회단체별, 종중별로 신청하면 원하는 요일·시간·장소를 선택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설명회를 한다.
군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계획, 필요성, 유치업종, 관련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폐기물매립장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51만평) 규모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IT·바이오·화장품·뷰티·태양광 등 충북 주력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간담회에서 사업 설명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식적인 자리는 없었다"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면서 주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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