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주최 대회는 다가오는데..우즈 복귀는 '깜깜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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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주최 대회는 다가오고 있지만 우즈 복귀 소식은 없다.
타이거 우즈 측은 8월3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2000년부터 시작했으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우즈가 12월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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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우즈 주최 대회는 다가오고 있지만 우즈 복귀 소식은 없다.
타이거 우즈 측은 8월3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에서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2000년부터 시작했으며 우즈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 2년 만에 열리는 이 대회는 출전 선수를 18명에서 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즈 측은 "출전 선수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2020년부터 대회 주요 우승자들, 상위 50위 안에 든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즈가 나선다는 소식은 없다. 우즈는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LA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뒤 다리를 크게 다쳤다.
미국 'TMZ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우즈가 수술 후 우측 다리에 체중을 싣는 모습이 보였다"면서 목발을 짚고 다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고 당시 못 걸을 수도 있다는 소견이 있었지만 6개월간 재활이 차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즈가 12월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사진=타이거 우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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