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밀워키전 벤치..팀은 2-6 패 [PIT 리뷰]

손찬익 2021. 8. 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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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덜미를 잡혔다.

피츠버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로 나선 브라이스 윌슨은 5이닝 1실점(2피안타 2볼넷) 짠물투를 선보였으나 팀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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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덜미를 잡혔다. 

피츠버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지난 2일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7회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리며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던 박효준은 이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필립 에반스-케브라이언 헤이즈-브라이언 레이놀드-존 노고스키-제이콥 스탈링스-그레고리 폴랑코-로돌포 카스트로-케빈 뉴먼-브라이스 윌슨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밀워키는 콜튼 웡-윌리 아다메스-오마르 나르바에스-에두아르도 에스코바-아비사일 가르시아-로우디 텔레즈-타이론 테일러-로렌조 케인-에릭 로르로 타순을 꾸렸다. 

밀워키는 3회 웡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6회 2사 후 나르바에스의 볼넷, 에스코바의 우익선상 3루타로 1점을 추가했고 가르시아의 몸에 맞는 공, 텔레즈의 고의4구 그리고 테일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밀워키는 7회 에스코바의 우월 스리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9회 가멜과 디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격하는데 그쳤다. 

선발 에릭 로르는 5이닝 3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번 에스코바는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로 나선 브라이스 윌슨은 5이닝 1실점(2피안타 2볼넷) 짠물투를 선보였으나 팀 타선이 침묵하는 바람에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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