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발리우드 영화는 잊어라! 광란의 추격전 '잘리카투'

정유진 2021. 8. 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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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본 적 없는 스펙터클로 규모에 압도당하는 진기한 체험을 제공할 인도 영화 '잘리카투'(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가 8월 5일 개봉한다.

지금껏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여느 인도 영화와는 판이한 매력을 가진 '잘리카투'는 내재된 사회 문제와 인간의 본성이라는 모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쟁점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선한 시청각적 체험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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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펙터클로 규모에 압도당하는 진기한 체험을 제공할 인도 영화 '잘리카투'(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가 8월 5일 개봉한다.

시골 마을의 푸줏간(도축장)에서 도망친 물소 한 마리가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마을의 남자들이 물소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서며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린 '잘리카투'는 명료한 서사와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액션, 스릴러, 블랙코미디, 호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하나의 작품에 접목한 리조 조세 펠리세리 감독의 하이브리드 장르 영화이다.

지금껏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었던 여느 인도 영화와는 판이한 매력을 가진 '잘리카투'는 내재된 사회 문제와 인간의 본성이라는 모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쟁점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선한 시청각적 체험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잘리카투'는 제78회 골든골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 인도 영화 대표로 선정된 작품으로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수많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와 초청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여 화제를 모았고 올해 4월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미개봉 신작을 중심으로 진행된 '설레는 극장전'과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지금껏 체험하지 못한 거대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는 '잘리카투'는 8월 5일 개봉한다.

(사진=(주)슈아픽처스 제공)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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