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박상길 2021. 8. 3.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협력사-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의 기술제휴 수요를 조사해 목록을 벤처기업협회에 제공하면 협회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공모해 기술제휴를 주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협력사-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의 기술제휴 수요를 조사해 목록을 벤처기업협회에 제공하면 협회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공모해 기술제휴를 주선한다.

공모 대상 혁신기술은 BIM(건설정보모델링), VR, 모듈화, 3D 프린팅, 빅데이터, AI 등 11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다.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신기술은 사업성 검토를 거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 중인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스타트업의 성장이 회사 전체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