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20대女 딸 앞에서 총격 사망..경찰 "총격범이 대상 착각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20대 한 여성이 6살된 딸과 함께 차에 있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두고 담당 경찰 측은 "가해자가 총격 대상(target)을 착각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CNN은 2일(현지시간) 프레즈노카운티 경찰 당국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피해 여성이 가해자가 염두에 둔 총격 대상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20대 한 여성이 6살된 딸과 함께 차에 있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두고 담당 경찰 측은 "가해자가 총격 대상(target)을 착각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CNN은 2일(현지시간) 프레즈노카운티 경찰 당국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피해 여성이 가해자가 염두에 둔 총격 대상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시민들에게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 등 디지털 증거 자료를 온라인 증거 포털사이트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27일 재클린 플로레스(25)는 주차돼 있던 차 안에 있다가 묻지마 총격을 당하고 현지 병원에 이송된지 3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차량 뒷좌석엔 그의 딸이 타고 있었는데 총알이 아이가 앉아 있는 뒤쪽 창문으로 들어갔지만 아이는 무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