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백신접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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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수, 관계기관장 등이 희망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거나 전송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독려하기로 했다.
홍성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힘들고 지친 상태지만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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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수, 관계기관장 등이 희망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거나 전송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독려하기로 했다.
공직자들도 부서별로 희망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자원봉사, 의용소방대 등과 연계해 전단지 배포, 이장회의 등에서 자료를 공유하는 등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힘들고 지친 상태지만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증평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3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명이 사망했다.
7월에는 16명, 8월 들어서도 5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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