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 오타니, 텍사스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272 하락 [LAA 리뷰]

손찬익 2021. 8.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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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4-1로 제압했다.

5회 더블 스틸로 2-1 역전에 성공한 텍사스는 7회 홀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카이너-팔라페의 중전 안타로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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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두달 연속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에서 2할7푼2리로 하락했다.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유격수 직선타, 3회 헛스윙 삼진, 5회 2루 땅볼, 8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에인절스를 4-1로 제압했다. 2회 2사 2,3루서 상대 패스트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에인절스는 4회 1사 2,3루 득점권 상황에서 라가레스의 내야 땅볼로 1-1 균형을 이뤘다. 

5회 더블 스틸로 2-1 역전에 성공한 텍사스는 7회 홀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 카이너-팔라페의 중전 안타로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텍사스 선발 댄 더닝은 5이닝 1실점(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에인절스 선발 크리스 로드리게스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4실점(3자책))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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