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경남 황일수, K리그2 23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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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수가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경남 FC 공격수 황일수는 지난 7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편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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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일수가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경남 FC 공격수 황일수는 지난 7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일수는 전반 19분 패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6분에는 승부를 뒤집는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두 골을 더한 황일수는 개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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