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에 데이터 솔루션 제공

4개 지역 병원 데이터 통합 관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 통합 데이터 솔루션 ‘제타데이터’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향대 증앙의료원은 4개 지역 병원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행정·의료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데이터베이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티맥스티베로)

이번 사업에 적용된 제타데이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 시스템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솔루션이다. 티맥스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와 레노버의 하드웨어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으로, 증설이 필요할 때 애플리케이션 변경이나 DB 재구축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지속적으로 밀착된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민감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 고도화를 이뤄 안정적인 의료원 IT 시스템 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