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코로나19 확산 속 신규 확진자 100명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가보건위원회(NHC)은 전날 중국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장가계를 거쳐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가보건위원회(NHC)은 전날 중국에서 보고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8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 중 61명이 지역에서 감염됐고, 무증상 감염자는 41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는 8월 2일 기준 9만319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이다.
한편 최근 중국 장쑤성 난징 국제공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장가계를 거쳐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국내 감염 사례는 최소 18개 지방과 수십 개 시로 확산하면서 현재 4곳은 고위험지역으로, 91곳은 중위 위험 지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 전염병학자들은 엄격한 방역 조치를 촉구하면서 중국은 또 다른 팬데믹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