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혐오 발언 논란' 다베이비, 잇따른 손절에 결국 사과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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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질타를 받은 미국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결국 사과했다.
다베이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사과하고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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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성소수자 혐오 발언으로 질타를 받은 미국 래퍼 다베이비(DaBaby)가 결국 사과했다.
다베이비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에 사과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날 다베이비는 "HIV(에이즈 바이러스) 및 에이즈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한다"며 "저 역시 이런 주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내게 친절히 이와 관련된 정보를 주고 지혜를 가르쳐 주신 분들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겐 꼭 필요한 정보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다베이비는 지난달 25일 '롤링 라우드 페스티벌' 무대에서 "HIV(에이즈 바이러스), 에이즈 혹은 치명적인 성병에 걸려 2~3주 안에 죽게 될 사람 빼곤 다 휴대전화를 들어라. 성수자를 제외하곤 다 휴대전화를 들어라"라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두아 리파, 엘튼 존, 마돈나, 데미 로바토 등 그와 협업했던 뮤지션들 역시 다베이비의 실언을 비판했고, 음악 축제 '데이 앤 베이거스' 측은 다베이비를 출연진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 패션업체는 다베이비와의 협업관계를 끊기까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다베이비 인스타그램]
다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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