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속 여름 휴가철..전국 어촌휴양마을 방역 특별점검

오예진 2021. 8.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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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 민박 시설을 상대로 방역·위생 특별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철은 고수온, 태풍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해 어촌 주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인데 여름방학을 맞아 어촌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점검을 통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며, 방문객들도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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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방역 점검 (서울=연합뉴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일 부산 지역을 방문해 해수욕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2021.8.3.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 민박 시설을 상대로 방역·위생 특별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 제주, 전남, 경남 등 휴가철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어촌 체험시설 방역·위생 관리, 숙박시설 안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여름철은 고수온, 태풍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해 어촌 주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인데 여름방학을 맞아 어촌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점검을 통해 현장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며, 방문객들도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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