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황일수, 23라운드 MVP..베스트 팀도 '경남'

박지원 기자 2021. 8. 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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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의 황일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황일수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일수는 전반 19분 패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두 골을 더한 황일수는 개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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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남FC의 황일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황일수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일수는 전반 19분 패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승부를 뒤집는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두 골을 더한 황일수는 개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황일수(경남)

베스트11

FW: 박동진(김천), 황일수(경남)

MF: 김승섭(대전), 서진수(김천), 알리바예프(대전), 조규성(김천)

DF: 김동진(경남), 이웅희(대전), 우주성(김천), 채광훈(경남)

GK: 구성윤(김천)

베스트 매치 : 경남(2) vs (1)안양

베스트 팀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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