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세계 최초 실내 코로나 사멸 램프 개발..국제 학술지 게재 '상승'

김건우 기자 2021. 8. 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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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즈마 222nm(나노미터) 평면램프의 기술력을 글로벌 바이오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의학 국제학술지 크리니컬 래보라토리(Clinical laboratory)는 '나노씨엠에스의 마이크로프라즈마 원 자외선 UVC 222nm(나노미터) 램프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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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즈마 222nm(나노미터) 평면램프의 기술력을 글로벌 바이오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전10시50분 현재 나노씨엠에스는 전일대비 2.33% 오른 1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의학 국제학술지 크리니컬 래보라토리(Clinical laboratory)는 '나노씨엠에스의 마이크로프라즈마 원 자외선 UVC 222nm(나노미터) 램프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된 덕분이다.

이번 논문은 서울대 수의학대 미생물학, 전북대학교 수의과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 인제대학교 생명공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전기컴퓨터공학과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초기 농도 4.5 log10TCID50/㎖)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거즈에 222nm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를 시켰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정도를 10, 20, 30, 60, 120, 300, 600초 이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약 10년간 나노기반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해 222nm 파장을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개발 했다. 또 미국 기술기업 에덴파크 (Eden Park Illumination)와 협력해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실내용 전구, 다운라이트, 바 형태의 램프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 램프는 하루 8시간 기준 약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나노씨엠에스는 오는 10월부터 222nm 램프의 미국시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나노씨엠에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22nm 학술 자료 내놓았고, 최근 국제자외선학회에서 222nm 관련 공식적인 언급 및 자료를 발표를 하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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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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