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 시드 투자 유치

노재웅 2021. 8. 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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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을 운영하는 패니지먼트는 신용보증기금과 골드아크로부터 시드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팬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선호하는 팬 커머스 브랜드,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일 골드아크 대표는 "팬들의 개발 진행 과정을 직접 관찰한 결과, 팬들 팀이 글로벌 시장에서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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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골드아크 참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팬들’을 운영하는 패니지먼트는 신용보증기금과 골드아크로부터 시드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6월 출시한 팬들은 SNS와 팬 커머스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다. 글로벌 팬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선호하는 팬 커머스 브랜드,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 유명 셀럽들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양방향 소통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확대했다.

팬들은 현재 해외 7개국 글로벌 팬덤들이 이용하고 있고, 월 거래액 1억원을 돌파했다.

김대일 골드아크 대표는 “팬들의 개발 진행 과정을 직접 관찰한 결과, 팬들 팀이 글로벌 시장에서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박시하 팬들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팬덤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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