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후까지 곳곳 비..최대 100mm ↑
KBS 지역국 2021. 8. 3. 10:34
[KBS 광주]밤사이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보성은 한때 시간당 7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지면서 신안 등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도 있겠지만, 오늘 퇴근길 무렵까지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80mm 고요, 일부 지역은 100mm가 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기온 광주와 나주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31도, 광양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목포와 강진, 해남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31~3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우산 계속해서 가지고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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