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저녁까지 소나기..'실내 습도' 낮추려면?
KBS 지역국 2021. 8. 3. 10:30
[KBS 부산] 오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대비해서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낮부터 저녁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내리는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꺽일까 기대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부산 최고 32도 내외까지 오르고, 금정구, 북구 같은 내륙지역은 33도 내외가 전망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동남권 지역은 대체로 흐립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부산, 울산,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 양산 34도, 김해 33도 내외까지 치솟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더 덥게 느껴지는 요즘, 제습기로 실내습도를 40~60%로 조절하는게 편리하지만, 제습기 없이도 습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숯을 그릇에 담아 곳곳에 두면, 작고 미세한 구멍이 습기를 빨아들입니다.
굵은 소금은 볶아서 수분감을 없애고그릇에 덜어 습기가 생기기 쉬운 곳에 놔두시면 됩니다.
해상에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상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갑작스럽게 높은 물결이 밀려오기 때문에, 피서객 분들은 해안가 주변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낮 최고 33도 내외까지 오르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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