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우승' 오지현, 세계랭킹 116위..35계단 '껑충'

이상필 기자 2021. 8.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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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지현이 세계랭킹 116위로 도약했다.

오지현은 2일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랭킹에서 116위에 자리했다.

오지현은 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본 오지현은 통산 7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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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지현이 세계랭킹 116위로 도약했다.

오지현은 2일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랭킹에서 11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151위에서 35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오지현은 지난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3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본 오지현은 통산 7승을 신고했다. 또한 우승 기자회견에서 김시우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순위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유지했고,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 대니얼 강(미국), 김효주가 나란히 2-6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15위, 이정은6은 1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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