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전 멀티골' 경남 황일수, K리그2 23라운드 MVP

장보인 2021. 8. 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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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프로축구 경남FC의 승리를 이끈 황일수(34)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FC안양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황일수를 K리그2 2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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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황일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멀티골로 프로축구 경남FC의 승리를 이끈 황일수(34)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FC안양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황일수를 K리그2 2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황일수는 전반 19분 백성동이 골 지역 왼쪽에서 살짝 내준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트렸고, 1-1로 맞선 후반 6분에는 장혁진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해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경남과 안양의 경기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으며, 경남은 베스트 팀에도 올랐다.

K리그2 23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황일수와 함께 박동진(김천)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김승섭, 알리바예프(이상 대전), 서진수, 조규성(이상 김천)이, 수비수로는 김동진, 채광훈(이상 경남), 이웅희(대전), 우주성(김천)이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구성윤(김천)에게 돌아갔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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