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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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유행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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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에서 유행하는 가운데,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40대 남성으로,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함께 사는 가족 1명 이외에 추가 감염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동거가족은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라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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