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여름철 태풍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점검

이덕화 2021. 8. 3.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6일까지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매년 여름 발생하는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고상순 군 교통지도담당은 "여름철 태풍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호제어기·신호등 철주·교통안전표지판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
교통신호제어기. (사진=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6일까지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매년 여름 발생하는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난해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지역 안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훼손·파손되는 등 해마다 자연 재해로 인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양양군은 신호제어기 76개소, 신호등 철주 390개소를 점검한다. 또 신호등 부착 시설물, 교통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우선 점검해 경미하고 간단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한다. 도로교통법 시설규정에 맞지 않는 교통안전시설은 이달 말까지 교체 등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고상순 군 교통지도담당은 "여름철 태풍 대비 교통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