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FIBA, 남자농구 파워랭킹 Volume.3 발표..슬로베니아 1위·미국 4위

민준구 2021. 8. 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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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가 끝난 3일, 국제농구연맹(FIBA)은 파워랭킹 Volume.3를 발표했다.

FIBA는 파워랭킹 1위로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를 선정했다.

2위는 미국을 꺾고 3전 전승을 거둔 프랑스가 차지했다.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던 호주는 3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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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가 끝난 3일, 국제농구연맹(FIBA)은 파워랭킹 Volume.3를 발표했다. 이날 파워랭킹에는 놀라운 소식들로 가득했다.

FIBA는 파워랭킹 1위로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를 선정했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그리고 일본을 꺾고 3전 전승, 8강에 오른 슬로베니아가 가장 압도적인 팀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2위는 미국을 꺾고 3전 전승을 거둔 프랑스가 차지했다. FIBA는 프랑스가 미국을 잡았다는 것을 크게 평가했다.

파워랭킹 1위를 유지했던 호주는 3위로 내려왔다. 3전 전승으로 B조 1위에 올랐지만 애런 베인즈의 아웃 등 악재가 겹친 것이 그들의 위치를 내려오게 했다.

2승 1패, 예상대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미국은 4위까지 가라앉았다. 그들은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 아닌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 전력과 비교될 정도로 최약체다. 더불어 8강에선 스페인을 만난다. 어쩌면 NBA 선수들이 출전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5위부터 8위는 스페인,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독일이 차례로 선정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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