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개통에 네이버 인증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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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네이버 인증서는 간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증 수단으로 알려진 만큼 가입자에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비대면 통신 서비스 혁신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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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알뜰폰 비대면 개통 서비스에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했다.
'네이버 인증서'는 신용카드·공인인증서를 활용한 가입 방법보다 본인 인증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게 강점이다. KT엠모바일은 가입 절차와 소요 시간이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자는 네이버 애플리케이션 내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해 'NA' 서비스에서 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KT엠모바일 온라인 개통 때 비밀번호 혹은 생체 인식을 통해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신규 인증 서비스 적용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학생·군인 등 신규 가입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엠모바일은 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문하는 즉시 퀵 서비스로 유심을 배달하는 '바로배송유심' △제휴 편의점 5개사 중 판매 지점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의점 찾기' △24시간 온라인 문의가 가능한 '챗봇 상담' 등 유심 구입부터 고객 상담까지 알뜰폰 산업 언택트 통신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네이버 인증서는 간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증 수단으로 알려진 만큼 가입자에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만족도를 증대할 수 있는 비대면 통신 서비스 혁신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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