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도전' 박인비, 리우 메달리스트들과 동반 플레이

이상필 기자 2021. 8.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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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골프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세계랭킹 3위)가 리디아 고(뉴질랜드, 11위), 펑산산(중국, 20위)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 고진영(3위), 김세영(4위), 김효주(6위)가 출전해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 펑산산과 함께 4일 오전 8시41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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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세계랭킹 3위)가 리디아 고(뉴질랜드, 11위), 펑산산(중국, 20위)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 고진영(3위), 김세영(4위), 김효주(6위)가 출전해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가 발표됐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 펑산산과 함께 4일 오전 8시41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는 2016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다. 5년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에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9위)와 경기에 나선다. 4일 오전 8시14분 1번 홀에서 티오프에 나선다. 세계랭킹 1, 2위와 개최국 최고 랭킹 선수가 한 조가 돼 골프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김세영은 대니얼 강(미국, 5위), 한나 그린(호주, 17위)과 4일 오전 10시36분에, 김효주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21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35위)와 5일 오전 10시25분부터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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