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편 식품 시장 성장 주목..서울푸드2021 폐막

홍창기 2021. 8.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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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과대 파르샤드 파니 마르바스티 부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했다.

서울푸드 관계자는 "서울푸드가 팬데믹 이후의 식품업계의 다양한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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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 2021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푸드 2021'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식품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사진=뉴스1

지난달 30일 폐막된'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1(이하 서울푸드)에서 초간편 음식시장에 대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푸드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참여한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과대 파르샤드 파니 마르바스티 부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했다.

안덕준 SPC팩 연구소장은 "식품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간편식시장의 성장과 전자레인지용 식품 수요가 점차 늘면서 안전 관련 이슈가 늘어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번 서울푸드 2021은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들의 현장 방문이 어려웠다.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위한 '아바타 가이드 투어'와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아바타 가이드 투어'는 나흘간 미국, 영국, 일본 등 전세계 11개의 국가, 39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이 진행됐다. 추후 35개의 업체와 후속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6개의 업체가 진행해 전체 시청자수는 약 6000여명에 판매건수도 100건에 달했다.

서울푸드 관계자는 "서울푸드가 팬데믹 이후의 식품업계의 다양한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 및 소개를 위한 서울푸드는 국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유통바이어 상담회'와 '2021 온라인 서울푸드 잡페어' 등이 열리며 큰 관심 속에 폐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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