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노코, 글로벌 항공우주 투자 확대 수혜 기대에 '강세'

권효중 2021. 8.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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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361390)가 글로벌 항공우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부각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제노코는 전 거래일 대비 4.30%(2200원)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노코는 위성탑재체, 위성운용국과 단말,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 항공우주산업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항공전자, 점검 등 방위 관련 사업도 영위중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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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제노코(361390)가 글로벌 항공우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부각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제노코는 전 거래일 대비 4.30%(2200원)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강력한 우주개발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노코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우선 정부는 ‘제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2018~2040년)’에 따라 2040년까지 총 69기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노코는 위성탑재체, 위성운용국과 단말,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 항공우주산업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항공전자, 점검 등 방위 관련 사업도 영위중인 업체다.

박 연구원은 “제노코는 ANASIS(무궁화 5호)’, ‘ANASISII(군 전용 통신위성)’ 등의 위성지상국 양산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인 AIRBUS와 위성지상국 계약을 체결했다”며 “K-MILSAT 1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을 납품, 향후 글로벌 진출 교두보 역시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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