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치테크, 2Q 매출 325%↑.."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넘어"

강민수 기자 2021. 8.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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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업체 피엔에이치테크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온기 실적을 넘어서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일 피엔에이치테크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49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85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85억3000만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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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업체 피엔에이치테크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온기 실적을 넘어서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일 피엔에이치테크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49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4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85억99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85억3000만원)을 웃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억7000만원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OLED 사업 호조의 낙수효과로 향후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피엔에이치테크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수요증대와 함께 중소형 OLED의 적용범위가 스마트워치, 아이패드, 노트북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로서 전방시장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전방산업의 CAPA(생산능력) 증설이 지속 발표되고 있으며 대형 OLED TV 시장 확장이 지속 중으로 관련 증설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피엔에이치테크는 OLED 소재 국산화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고굴절 CPL(피복층), 장수명블루, 레드재료 등 다양한 재료를 TV,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전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다수의 신규 소재 양산 테스트를 받고 있어 향후 전방산업 성장의 최대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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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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