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인재 모시기 열풍..카카오·엔씨소프트 등 개발자 채용

이준희 2021. 8. 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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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이 기술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자를 대거 모집한다.

3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카카오, 엔씨소프트, 넷마블에프앤씨, CJ올리브영 등이 개발자를 포함한 IT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톡캘린더 서버 개발 △컨텐츠 API 서버 개발 △카카오 전사 QA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기술플랫폼 엔지니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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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정보기술(IT) 기업이 기술력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자를 대거 모집한다.

3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카카오, 엔씨소프트, 넷마블에프앤씨, CJ올리브영 등이 개발자를 포함한 IT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카카오는 기술 크루를 상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톡캘린더 서버 개발 △컨텐츠 API 서버 개발 △카카오 전사 QA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기술플랫폼 엔지니어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 후, 코딩 테스트와 1~2차 면접을 통해 입사가 확정된다.

엔씨소프트는 인곤지능(AI) 연구개발(R&D)분야 플랫폼 개발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중,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입사 후, AI기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플랫폼 및 관련 SW를 설계/개발하고 유지보수 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플랫폼 서버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주요 담당 업무는 플랫폼/공통 툴 서버 개발과 게임 개발에 필요한 공용 서버 모듈 개발 등이다.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플랫폼 서버 개발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는 내달 20일까지다. 넷마블에프앤씨는 플랫폼 서버 개발자 외에도 프로그래머와 아트(애니메이션, TA, 이펙트)직군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한다.

CJ올리브영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앱 △iOS 앱 △테크니컬 프로젝트 매니저(TPM) △데브옵스 엔지니어(DevOps Engineer) △QA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등 8개 직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력서 제출과 기술면접, 최종면접 및 온라인인성검사(CJAT) 순으로 진행된다. 코딩 테스트는 Java, JavaScript, C++, Python3, Kotlin, Swift 중 각 포지션마다 지정된 언어로 응시해야 하며, QA 매니저와 프로덕트 오너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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