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기술 집결한 미래 편의점 'DT 랩 스토어' 오픈

김종윤 기자 2021. 8. 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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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점포 운영 효율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DT 랩 스토어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매장이다.

세븐일레븐이 적용한 핵심 기술은 Δ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 센서) ΔAI 결품관리 Δ통합관제 시스템 ΔAI 휴먼(AI Human) 등이다.

세븐일레븐 기술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인 후 가맹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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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적용 전 테스트 목적
(사진제공=세븐일레븐)©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해 점포 운영 효율을 연구하는 'DT 랩(Lab)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DT 랩 스토어는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매장이다. 일반 매장으로 확대하기 전 신기술 시스템을 점검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이 적용한 핵심 기술은 Δ3D 라이다(3D LiDAR; 레이저 기반 사물 측정 센서) ΔAI 결품관리 Δ통합관제 시스템 ΔAI 휴먼(AI Human) 등이다.

대표적으로 3D 라이다는 점포 내 고객 동선 분석으로 최적의 상품 운영 전략을 찾기 위한 시스템이다. 고객이 산 상품의 매대와 선반 위치까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맞은 최적의 진열을 찾는다.

세븐일레븐 기술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확인 후 가맹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 경영주에게 수익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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