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라우리, 마이애미와 3년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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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카일 라우리(35)가 마이애미로 향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3일(한국시간) 라우리가 마이애미 히트와 3년 9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라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 히트X카일 라우리' '가자!' 등의 문구를 올리며 마이애미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라우리는 이 계약으로 새로운 팀에서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와 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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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카일 라우리(35)가 마이애미로 향한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3일(한국시간) 라우리가 마이애미 히트와 3년 9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라우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 히트X카일 라우리' '가자!' 등의 문구를 올리며 마이애미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라우리는 올스타 6회 경력이 있으며 2015-16시즌 올NBA에 선정됐다. 2019년 토론토의 우승에도 기여했다.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평균 17.2득점 5.4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라우리는 이 계약으로 새로운 팀에서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와 한 팀이 됐다.
마이애미의 노력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ESPN에 따르면, 이들은 제한된 FA 자격을 얻은 던컨 로빈슨과 5년 9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이 계약이 비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맺은 계약중 최대 규모라고 소개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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