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사상 첫 '30만 원' 진입..코스닥 2위 수성

심우일 기자 2021. 8. 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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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소재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원' 고지를 밟았다.

에코프로비엠이 30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의 공격적인 전기차 생산 비중 상향과 2차전지 업체의 증설 가속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증설도 빨라질 전망"이라며 "2023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5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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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공장 전경. /사진제공=에코프로비엠
[서울경제]

2차전지 소재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원’ 고지를 밟았다. 이날만 3% 이상 오르며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수성에 나섰다.

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1만 300원(3.60%) 오른 29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0만 2,3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이 30만 원대를 기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시가총액은 약 6조 5,000억 원으로 카카오게임즈(약 6조 3,000억 원)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이니켈 양극재를 국내·해외 전기차 관련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산업 성장에 맞춰 공격적인 증설을 추진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주가가 40% 이상 올랐다.

지난 달 7일 4,000억 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이 대표적이다. 앞서 삼성SDI와 합작 법인인 에코프로이엠을 세워 이듬해 1분기부터 양극재 양산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99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81.75% 높은 수치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체의 공격적인 전기차 생산 비중 상향과 2차전지 업체의 증설 가속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증설도 빨라질 전망”이라며 “2023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5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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