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LE 잡고 AL 다승 공동 1위 오를까..4일 홈구장 '로저스 센터' 데뷔전!

스포츠팀 2021. 8.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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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적 후 처음으로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오른다.

이적 후 처음으로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오르게 된 류현진은 "드디어 우리도 진정한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토론토는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돌아온 이후 펼쳐진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4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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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 조미예 특파원

■ 시즌 10승 ‘AL 다승 공동 2위’ 류현진, 승리 추가하며 다승왕 경쟁 이어갈까

■ 갈길 바쁜 토론토, 와일드카드 경쟁 중인 클리블랜드와 맞대결… 내일(4일) 생중계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이적 후 처음으로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오른다. 지난 경기 무실점 승리에 이어 연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를 펼친다. 류현진이 승리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클리블랜드와 토론토의 경기는 4일 아침 8시 7분부터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며 ‘시즌 10승’ 달성과 함께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을 다시 2점대로 낮췄다. 이적 후 처음으로 토론토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오르게 된 류현진은 “드디어 우리도 진정한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류현진이 로저스 필드에서의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토론토는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돌아온 이후 펼쳐진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오클랜드와 벌어진 3.5 게임 차를 줄여야 한다.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토론토인 만큼 투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홈구장으로 돌아온 토론토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와일드카드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한편, 클리블랜드 역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마찬가지로 후반기 반등이 절실한 클리블랜드는 잭 플레삭(6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클리블랜드가 최근 댈러스 카이클과 김광현 등 좌완 투수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류현진 역시 경계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의 류현진이 출전하는 경기들을 포함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TV 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LG헬로비전, 딜라이브, 서경방송은 물론 이후 더 많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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