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사회복지기관에 '코로나19 검사 키트' 4만개 지원
박소현 2021. 8. 3. 09:3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3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4만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와 200대의 자동 발열 체크 및 손 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 일환이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수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돕기 위해 감염안전진료부스 기증, 감염예방키트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세스코의 전문 방역 서비스 및 공기살균기를 지원한 바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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