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환 '도마 금메달' 거는 순간, TV앞 500만명 환호했다

오상헌 기자 2021. 8.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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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마에서 나온 깜짝 금메달에 500만 명 이상이 TV를 보면서 환호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전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신재환 선수 금메달 시상식 장면에선 최고 1분 시청률이 25.8% (KBS2 12.1%, SBS 8.1%, MBC 5.6%)까지 상승했다.

신재환 선수의 금메달 시상식 장면 중계는 당일 올림픽 중계 중에서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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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1) 올림픽사진취재단 = 대한민국 체조 신재환이 2일 오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신재환은 1·2차 시기 평균 14.78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2021.8.2/뉴스1

남자 도마에서 나온 깜짝 금메달에 500만 명 이상이 TV를 보면서 환호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에 따르면, 전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신재환 선수 금메달 시상식 장면에선 최고 1분 시청률이 25.8% (KBS2 12.1%, SBS 8.1%, MBC 5.6%)까지 상승했다. 5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시에 시청했다.

신재환 선수의 금메달 시상식 장면 중계는 당일 올림픽 중계 중에서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본 장면이었다.

신재환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기계 체조 남자 개인 도마 결승전에서 런던 올림픽 이후 9년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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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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