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폴드3, 출시 전에 맛보세요"..삼성,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이번 달 온라인 언팩을 통해 새로운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출시 전에 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를 응모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모기간은 오는 9일까지, 당첨인원은 4500명..체험기기는 랜덤 제공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이번 달 온라인 언팩을 통해 새로운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출시 전에 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출시 전에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를 응모하고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은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언팩을 통해 공개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다. 다만 당첨자는 체험해볼 수 있는 기기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인원은 4500명이다. 당첨자는 해당 기기들을 사흘 동안 체험해볼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픽업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2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1'에 대해서도 사흘 간의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나 제품이 출시되기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오는 27일 출시되며 17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에 앞서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는 폴더블폰 대중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폴더블폰에 관심이 있거나 얼리어답터들에게 폴더블폰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 사이에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얼리버드 To Go 서비스는 제품이 출시된 후 운영해왔던 기존 갤럭시 To Go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 이라고 할 수 있다"며 "분위기를 조성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