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산서 獨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로봇 전시회' 개최

박태준 2021. 8. 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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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전'을 10월 31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는 현대차가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아시아에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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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전'을 10월 31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獨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展 개최.

전시는 현대차가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시로 아시아에 최초 공개된다.

전시에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에서 하반신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기 위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 '멕스', 영업거점용 서비스 로봇 '달이' 등 로봇과 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현대차-獨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展 개최.

현대차가 인수한 세계적 로봇 전문업체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스팟'과 '아틀라스'도 전시된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창의인재 플랫폼 '제로원'에서 활동 중인 국내 작가들의 증강현실(AR) 작품 '태권V' 등도 선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혁신적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이면서 현대차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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