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노인 일자리 353개 는 1만1153개

강정만 2021. 8. 3.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원래 339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1만800개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1차 추경을 통해 6억원을 추가 확보해 원래 계획보다 353개 늘어난 1만1153개로 조정하기로 했다.

올해 제주도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102개 사업단이 만들어진 가운데 6월 현재 연인원 1만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노인들.(뉴시스 DB)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원래 339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일자리 1만800개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1차 추경을 통해 6억원을 추가 확보해 원래 계획보다 353개 늘어난 1만1153개로 조정하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16일부터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제주도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102개 사업단이 만들어진 가운데 6월 현재 연인원 1만1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