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더스도 줌처럼 'URL로 회의 초대' 가능해졌다

김수현 기자 2021. 8.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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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자사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해 확장성과 범용성을 넓혔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URL 링크 초대 기능과 함께 미더스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영상회의에 참여 가능한 △게스트 참여 기능과 URL 링크 없이 회의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ID 기능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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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락처 기반 초대에 URL 링크 초대 기능 더해별도 가입 없이 URL 링크 통해 바로 회의 참여 가능
'미더스'에서 기존의 연락처를 통한 영상회의 개설과 URL 링크 초대를 통한 회의 초청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자사 영상회의 서비스 미더스에 'URL 링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해 확장성과 범용성을 넓혔다고 3일 밝혔다.

URL 링크 초대 기능은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개설한 후 해당 회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을 생성해 참석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기능이다. 줌(Zoom)이나 구글미트(Google meet) 등 영상회의 서비스에선 많이 쓰이는 방식이지만, 그간 미더스에선 기존 연락처를 통해 영상회의를 개설하는 기능만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수의 참석 대상자를 미더스 설치 및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초대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URL 링크 초대 기능과 함께 미더스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영상회의에 참여 가능한 △게스트 참여 기능과 URL 링크 없이 회의 ID와 비밀번호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회의 ID 기능 등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올 초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했던 '미더스'의 참여 정원을 200명으로 늘렸으며, 향후 한 화면에 최대 36명까지 표현되는 '갤러리뷰' 기능, 화면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화면 커스텀' 기능, 웹브라우저·크롬북(크롬OS) 지원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컴퍼니장)은 "'미더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미더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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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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