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KT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 도입

오상헌 기자 2021. 8. 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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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KT와 의료정보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비씨앤컴퍼니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양방향 메시지로 예약을 관리하고 환자의 예약 미이행(노쇼)으로 인한 병원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대형병원이나 예약 환자 비율이 높은 전문 클리닉을 중심으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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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로 진료 예약을 한 환자들이 예약시간에 맞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사진=KT


KT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KT와 의료정보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비씨앤컴퍼니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양방향 메시지로 예약을 관리하고 환자의 예약 미이행(노쇼)으로 인한 병원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병원에서 예약 확인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환자에게 보내면 환자는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회신해 예약시간 변경 및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환자의 예약 확정 여부가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예약 변경이 필요한 고객에게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양방향 예약 지킴이' 서비스를 2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콜센터로 들어오는 예약 확인 전화와 예약 미이행 비율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해 도입을 결정했다.

KT는 대형병원이나 예약 환자 비율이 높은 전문 클리닉을 중심으로 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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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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