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P15' 카메론 페인, 피닉스 잔류..3년 19M 재계약

김동현 2021. 8. 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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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페인이 자신의 가치에 걸맞는 재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카메론 페인이 피닉스 선즈와 3년 19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 활약에 걸맞게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의 별명 'CP3'에서 따온 'CP15(페인의 등번호)'라고 불리며 피닉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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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페인이 자신의 가치에 걸맞는 재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카메론 페인이 피닉스 선즈와 3년 19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피닉스의 파이널 진출 만큼이나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선수는 바로 페인이었다. 페인은 플레이오프 22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경기당 평균 9.3점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빅맨과의 투맨 게임은 물론, 빠른 몸놀림을 이용한 돌파 득점, 그리고 36.2%의 준수한 3점슛 성공률까지 갖춘 페인은 그야말로 피닉스의 핵심 선수이자, 벤치 에이스였다. 특히, 데빈 부커와 크리스 폴이 막혔을 때, 그 혈을 뚫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 활약에 걸맞게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의 별명 'CP3'에서 따온 'CP15(페인의 등번호)'라고 불리며 피닉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미 지난 2019-2020시즌 버블 8경기 전승이라는 피닉스의 기적에서도 평균 10.9점 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내 입지를 다졌던 페인이었다. 그리고,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그 잠재력이 폭발하며 팀에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로써, 페인과 피닉스는 기분좋은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don8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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