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뚜껑, 이제 냄비에 끓여먹자"..팔도, '왕뚜껑 봉지면' 선봬

이비슬 기자 2021. 8.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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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용기면 '왕뚜껑'을 냄비에 끓여 먹을 수 있는 '왕뚜껑 봉지면'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에 달걀이나 소시지를 넣어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의 얇은 면발과 국물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푸짐함과 면발의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팔도의 국물라면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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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면에 부재료 넣어 조리하는 소비자 겨냥..용량 20% ↑
왕뚜껑 봉지면(팔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팔도는 용기면 '왕뚜껑'을 냄비에 끓여 먹을 수 있는 '왕뚜껑 봉지면'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에 달걀이나 소시지를 넣어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 뜨거운 물로 익혀 먹는 용기면과 달리 냄비를 활용해 취향에 따라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팔도는 기획 취지에 맞춰 왕뚜껑 용기면 특유의 맛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을 적용했다. 냄비로 조리하는 방식에 맞춰 전분 함량을 조절해 면의 쫄깃함도 높였다. 분말수프에는 정제염 대신 볶은소금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과 동일하게 끓는 물에 3분이면 조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용기면 대비 면 중량을 20% 늘렸지만 가격은 용기면 대비 22%가량 저렴하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의 얇은 면발과 국물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푸짐함과 면발의 쫄깃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팔도의 국물라면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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