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크 콘리, 3년 7200만 달러에 유타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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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가 마이크 콘리와의 재계약에 성공하며 미첼-콘리 백코트진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유타 재즈 소속의 마이크 콘리가 3년 7250만 달러에 팀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타는 지난 2020-2021시즌 팀을 리그 전체 1위로 이끌었던 도노반 미첼-콘리로 이루어진 백코트 듀오를 지키게 됐다.
이후, 콘리는 2019-2020시즌 유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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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유타 재즈 소속의 마이크 콘리가 3년 7250만 달러에 팀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타는 지난 2020-2021시즌 팀을 리그 전체 1위로 이끌었던 도노반 미첼-콘리로 이루어진 백코트 듀오를 지키게 됐다.
콘리의 가장 마지막 계약은 2016년 7월 13일 맴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당시 맺었던 5년 1억 5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었다. 이후, 콘리는 2019-2020시즌 유타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이었던 2020-2021시즌은 평균 16.2점 3.5리바운드 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특히, 커리어하이 3점슛 성공률(41.2%)까지 기록하며 유타가 리그 1위 3점슛 팀이 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데뷔 14년만에 첫 올스타에 선정되어 늦깎이 올스타로 올라서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다. 팀 역시 승승장구하며 52승 20패로 리그 전체 1위를 수성해냈다.
비록, 팀은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콘리의 활약에 믿음으로 보답했다. 1987년생으로, 오는 2022년 만 34살 노장의 나이가 되는 콘리는 이제 사실상 자신의 커리어 말년을 유타와 함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don8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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