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두 달 연속 AL '이달의 선수' 선정..NL 보토 데뷔 첫 선정

안형준 2021. 8. 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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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두 달 연속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3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LAA)가 아메리칸리그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12년 8-9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체이스 해들리(당시 SD)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2년 4-5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조시 해밀턴(당시 TEX)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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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두 달 연속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3일(한국시간) "오타니 쇼헤이(LAA)가 아메리칸리그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6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오타니는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오타니는 투수로 3경기 2승, 20이닝 17탈삼진,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고 타자로 23경기에서 .282/.396/.671, 9홈런 19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2012년 8-9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체이스 해들리(당시 SD)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2년 4-5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조시 해밀턴(당시 TEX) 이후 처음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37세 베테랑 조이 보토(CIN)가 데뷔 15년차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보토는 7월 26경기에 출전해 .319/.440/.734, 11홈런 25타점을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과시했다.(자료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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