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 하더웨이 주니어, 댈러스와 연장 계약..4년 7400만 달러

김동현 2021. 8.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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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댈러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결국 팀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30, 196cm)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하더웨이 주니어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는 규모의 재계약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이로써 댈러스와 하더웨이 주니어의 동행은 더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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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댈러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던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결국 팀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30, 196cm)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하더웨이 주니어의 계약은 4년 7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하더웨이 주니어는 2017년 뉴욕 닉스 소속 당시 4년 7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 있었다. 이후 2018-2019시즌 댈러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 3시즌 동안 꾸준히 평균 15+점을 책임지는 득점 자원으로서 활약했다.

 

지난 2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2.7개의 3점슛을 무려 39.4%의 성공률로 기록했으며, 특히 2020-2021시즌은 댈러스에서 득점 커리어하이 시즌(16.6점)을 보내기도 했다.

 

하더웨이 주니어는 댈러스에서 루카 돈치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에 이어 3옵션 역할을 도맡았다. 하나, 손끝이 뜨거운 날에는 누구도 부럽지 않은 폭발력으로 에이스 역할을 책임지기도 했다. 그 증거로 2021년 4월 2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 6개를 적중시키며 커리어하이 득점(42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공로를 인정받은 하더웨이 주니어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는 규모의 재계약을 얻어내는데 성공했고, 이로써 댈러스와 하더웨이 주니어의 동행은 더 이어지게 됐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don8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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