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대어' 크리스 폴, 피닉스와 4년 1억 2000만 달러에 재계약

김동현 2021. 8.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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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피닉스에 잔류한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크리스 폴이 피닉스 선즈와 4년 1억 2000만 달러에 해다아는 초대형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리그 내에서 폴과 피닉스의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였던 만큼, 둘의 재계약은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파이널이 끝난 직후 트위터를 통해 피닉스 구단과 팬에 감사의 말을 전했던 폴은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엣 다시 한번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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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피닉스에 잔류한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크리스 폴이 피닉스 선즈와 4년 1억 2000만 달러에 해다아는 초대형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결국, 폴은 자신의 말년을 피닉스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리그 내에서 폴과 피닉스의 재계약은 사실상 확정적인 분위기였던 만큼, 둘의 재계약은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트레이드 시장이 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

 

기존 2021-2022시즌 44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던 폴은, 이적 후 단 1년만에 팀을 파이널에 올려놓은 활약상을 계약의 규모로 보답받았다.

 

파이널이 끝난 직후 트위터를 통해 피닉스 구단과 팬에 감사의 말을 전했던 폴은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엣 다시 한번 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냈다.

 

"나는 피닉스야말로 내가 있고 싶은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폴과 피닉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부터 우승후보 중 한 팀이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LA 레이커스를 꺾고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이제 파이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 '파궁사(파이널이 궁금한 사나이)'는 남은 선수 인생을 피닉스와 함께 마지막 목표인 우승만을 바라보고 달린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don8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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