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짜뉴스 줄인다..AP통신·로이터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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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2일(미국 현지시간)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저명 뉴스 통신사인 AP통신·로이터와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양대 통신사의 뉴스를 노출해 실시간 주목도가 높은 사건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정보 대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가 가동한 팩트체크 시스템 '버드워치'도 AP통신과 로이터의 협력을 얻어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감별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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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트위터가 2일(미국 현지시간)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저명 뉴스 통신사인 AP통신·로이터와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내 트렌드와 탐색하기, 검색 등 탭 콘텐츠를 관리하는 큐레이션 팀은 앞으로 양대 통신사의 뉴스를 이들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양대 통신사의 뉴스를 노출해 실시간 주목도가 높은 사건에 대한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정보 대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가 가동한 팩트체크 시스템 '버드워치'도 AP통신과 로이터의 협력을 얻어 잘못된 정보나 허위 정보를 감별해 낼 예정이다.
AP통신·로이터와 협업은 초기에는 영어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또 트위터는 이용 약관 등을 위반한 트윗을 걸러내는 작업에 AP통신이나 로이터가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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