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음주운전 방지기술 의무화 법안 추진

박병진 기자 2021. 8. 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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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 1조달러(약 1151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지출 법안에 음주 운전자의 차량 시동을 막는 기술을 의무화하도록 지시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음주 운전을 예방하는 알코올 탐지 시스템이 연간 9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술이 널리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정확한지, 그리고 어떤 기술이 채택될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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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의사당.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 1조달러(약 1151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지출 법안에 음주 운전자의 차량 시동을 막는 기술을 의무화하도록 지시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음주 운전을 예방하는 알코올 탐지 시스템이 연간 9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술이 널리 사용될 수 있을 만큼 정확한지, 그리고 어떤 기술이 채택될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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