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전 부진이 발목..김광현, 이달의 투수 수상 불발

서장원 기자 2021. 8. 3.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은 피칭을 했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상'을 놓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리그별 이달의 투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편 내셔널리그서 상을 받은 뷸러는 7월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며 생애 첫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역시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커 뷸러와 제임스 타이욘 수상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좋은 피칭을 했던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달의 투수상'을 놓쳤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리그별 이달의 투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워커 뷸러(LA 다저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제임슨 타이욘이 각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에겐 아쉬운 결과다.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6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인 김광현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28의 성적을 내며 뛰어난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7월 마지막 등판이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당시 김광현은 2⅔이닝 5피안타(4피홈런)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내셔널리그서 상을 받은 뷸러는 7월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며 생애 첫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타이욘도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16으로 잘 던졌다. 역시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